본문 바로가기
금융 뽀개기

BTS의 하이브 미국 팝스타 소속 '이타카' 인수

by 칠감맨 2021. 4. 3.

BTS의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미국의 유명 스타가 소속된 종합 미디어그룹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미디어그룹 이타카 인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빅히트는 뭐고 하이브는 뭐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TS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 10월 15일 엔터주 최초 코스닥을 거치지 않고 코스피에 직상장을 이뤄냈습니다 

 

이후 빅히트는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자, 분야에 따라 레이블 형태 자회사로 분리하며 대표 회사명을 빅히트에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빅히트때의 이미지가 너무 BTS 1인 아티스트에 치중되었다는 분위기를 탈피하여 다방면의 사업영역을 키우는 방향을 선택한 듯합니다 

 

기존 빅히트뮤직은 기존의 BTS의 활동과 같은 음악, 공연, 팬덤 관리 등을 담당하는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었으며, 여러 레이블로 분류하여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다방면으로 사업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저스틴 비버 소속 '아타카 홀딩스' 

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소속 미국 종합 미디어그룹 아타카 홀딩스를 1조 1800억 규모로 100%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아타카 인수관련 유상증자 공시에 의하면 기존 주주에게 4400억 원이 지정되었으며, 특이한 건 제3자 대상 유상증자 1800억 원이 공시되어 있었습니다

 

제3자 대상이란 기존 아타카를 운영하던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를 포함 총 39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에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분참여는 인수 후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 엔터 메타버스 선도할까?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아타카 인수로 글로벌한 사업 진출의 중요한 브리지 역할을 기대하게 하고 있으며, 단순한 엔터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을 구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탈바꿈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온라인에서 팬들과 만나며 소통한느 하이브의 위버스 플랫폼 전략입니다

 

이것은 언택트시대를 통한 공연 수익이 전무한 상황 해결은 물론, 온라인을 통한 팬과의 만남을 통해 오프라인의 한정된 인원수 보다, 무한대의 팬들과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시혁-하이브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하이브-의장

 

몇 년 전만 해도 BTS가 미국의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들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콘서트와 공연으로 변화를 꾀하는 모양세 입니다 

 

이에 더 나아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인 온라인의 가상현실 안에서 BTS가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블랙핑크 역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존에 오프라인 공연이 익숙한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못 느낄 듯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가상현실 세상 제페토에서는 유명 브랜드는 물론 명품회사들이 제페토 안에서 홍보와 판매를 위해 줄을 섰다고 알려질 만큼 메타버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온라인의 급성장세를 인식하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막강한 케이팝 생태계를 정착시킨다면 아마도 이전보다 더 큰 수익이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BTS 소속사 하이브의 아타카 홀딩스 인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