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억만장자 CEO 토니 스타크의 현실 모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사업 스페이스 X 프로젝트 중에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에 대해 파헤쳐 봤습니다
스타링크 계획 무엇인가?
쉽게 말해 저궤도에 통신위성을 쏘아올려 지상에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과연 하늘 위에 있는 위성을 활용한 인터넷 통신품질은 어떨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이미 1000개 이상을 쏘아올린 상태이며 앞으로 3만 개를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이러한 저궤도 위성들이 지구에서 550Km 떨어진 공중에 위치하여 인터넷 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물론 수많은 위성을 배치하면 통신품질의 잇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쏘아 올린 수많은 저궤도 위성들이 각각의 독립적인 서버의 역할을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한 개의 서버로 구성된 인터넷 사업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인터넷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은 1개의 위성이 독립적 인터넷 서버의 개념으로 역할을 하여 다른 위성에 문제가 생기든 어떠한 일이 일어났건 항상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어 통신품질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심해 광케이블 인터넷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통신속도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스타링크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위성 인터넷으로 변화될 미래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쏘아올린 저궤도 위성 인터넷망 구축이 완료되면 그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사막, 바다, 밀림, 극지방, 높은 산 그리고 아프리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가 낙후된 나라에도 서비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구의 모든 곳에서 양질의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며 실제로 지구는 인터넷으로 진정한 하나가 됩니다 이러한 인터넷망 서비스 구축에 발맞춰 새로운 생태계가 구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은 사람이 운전대를 놓아도 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위치 파악과 도착지의 정보등을 파악하는데 위성 인터넷이 유용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테슬라 차와 연관성이 보이는군요
위성 인터넷 망은 가상현실 세계를 부추긴다
VR(가상현실), AR( 증강현실) 기술은 몇년전만 해도 그저 흉내 내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관련 기술들이 상용화 단계에 근접할 만큼 상당히 사실적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현실의 실제적 구현기술은 현재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세계와 접목이 된다면 엄청난 파급력이 있을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 불가 토큰 NFT는 디지털 세상에서도 가치가 소유될 수 있는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것은 온라인 세상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와 가치교환이 가능하게 되어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인터넷에 지구를 하나더 만드는 개념으로 온라인에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짐을 의미합니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더욱더 비대면 온라인에 의존하는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는 온라인의 세상이 주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위성 인터넷망 구축으로 가상현실 세계는 전세계 사람들이 동참하는 진정한 온라인 세계가 만들어지고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은 왕래하고, 사업을 벌이며, 만남을 갖고, 함께 즐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들의 경우 거부감이 느낄수 있지만 지금도 스마트폰이면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를 이야기 하다가 상당히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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